5 TIPS ABOUT 오피 YOU CAN US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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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탈세의 경우 국세청에서는 과세 대상이 될 근거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의 본문과 별표를 모두 꼼꼼히 읽어보아도 성매매 알선 수익만 몰수 추징 대상으로 규정되어 있을 뿐 단순 성판매 화대의 몰수 추징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에 오피는 영장도 자주 나온다. 일반 시민들의 신고와 증언이 안마시술소에 비해 훨씬 잦고 구체적이기 때문이다. 오피 다니다 검거될 확률은 길가다 백 원 주울 확률이라는데 그보다는 훨씬 높다. 오피 고객을 검거하고 신원 조회를 해 보면 기소 유예를 넘어 전과가 남은 사람도 부지기수고 백이면 백 기소 유예 기록이 있다.

다만 '오피'라고 줄여 말하면 이쪽의 의미로 말하는 경우가 더 많다. 거의 무방비하다 싶을 정도로 뒤쪽 세계에서는 맛집 탐방기 같은 경험담이 넘쳐나는 것을 볼 수 있고 강남, 비강남 가릴 것 없이 거의 전국적으로 영업이 성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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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특히 오피스텔에서 성 구매자와 매춘부가 불법 성매매를 하는 성매매 업소의 한 형태이다. 줄여서 오피라고 한다.

하지만 오피는 오피스텔에 기생하는 형태다보니 도움을 요청하기가 그만큼 힘들어진다. 경찰을 부르겠는가? 실장도 단속을 피하기 위해 다른 방에 숨어있기 마련이다. 때문에 오피에서 일하다가 진상에게 몇 번 당한 후 차라리 안마방이 낫다며 다시 돌아가버리는 여성들도 꽤 된다고 한다.

일반 유흥업소처럼 술 마시고 춤추고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룸 뛰다 속 망가진 언니들이나 돈이 필요한 젊은 여성들이 이 일에 뛰어든다는 모양이다. 타 업소에 비해 종사자의 연령대가 꽤 낮다. 일단 룸살롱으로 대표되는 유흥주점의 경우는 술을 접대하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안마시술소의 경우는 로션으로 오피사이트 추천 전신 마사지를 해 줄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 오피방이라는 서비스 자체가 일반 시민들에게 피해를 많이 입힌다는 점 역시 경찰이 단속을 집중적으로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간판을 내놓고 하는 업소들은 안에서 뭘 하든간에 계속해서 간판을 내놓기 위해 보안에 신경을 써서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 어렵다. 오피 게다가 주로 특정 구역에 밀집되어있고 그 부근이 술집, 음식점, 다른 유흥업소, 성인나이트 등 기본적으로 성인 취향의 유흥가에 속해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지는 않으며 오피 거기서 확산하지도 않으니 오히려 통제가 쉽다.

문 뜯고 들어가는 건 영장 없이 못 하기는 하는데 고객으로 실장을 속여서 만난 다음 '너 이놈의 자식 성매매네, 성매매야. 이거랑 주민 신고 증거로 접수하고 영장 받아와서 진득히 콩밥을 먹여줄까, 강남오피 아니면 지금 방 하나 열고 아가씨 한 명 손님 한 명 알선한 걸로 비교적 가볍게 들어갈래?' 하고 을러대서 열쇠 얻어내고 들어가는 건 엄청 자주 벌어지는 일이다.

열 평 남짓한 땅을 임대하려고 해도 억대가 넘어가는 땅에서 수백 평짜리 건물을 임대하거나 소유하고 있으니 그 재력의 규모 역시 상당하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안마시술소는, 특히 강남권의 유명 업소들은 말단 경찰이 검거하고 싶어도 못 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전국에 자기 전화번호가 불법성매수자 번호로 기록된채 몇 년이고 떠돈다고 생각해보자.

누군가는 잡아 넣어야 하는데, 돈을 많이 줄 수 있는 안마방보다는 오피를 희생양으로 내미는 게 훨씬 이득이다. 심지어 그 안마방조차도 주기적으로 집중 단속이 되어 한 번씩 잡혀들어가는데 오피는 말할 것도 없다.

위에서 말했던 오피방 유인의 무력함이 안마방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어차피 둘 다 법률적으로 똑같은 불법이다. 공권력과의 결탁이 그렇게 쉬운 것도 아니고 안마방 또한 비리 건수 덮기 좋은 경찰들의 먹잇감이라는 사실은 전혀 다르지 않다. 안마방 사장들이 뇌물을 먹이든 어쩌든 대형 작전을 짜고 최상위 간부의 의지로 광수대가 움직일 경우 뇌물 받은 경찰까지 줄초상 난다는 걸 알아두는 게 낫다. 괜히 두 업종을 비교하며 뻘생각하지 말고, 불법 행위를 하는 이상 안전지대라는 건 결코 그 어디에도 없다는 점을 인식하자.

또한 적발될 위험도 높고 통화했다는 사실 자체가 인생에서 두고두고 오점으로 남아서 향후 삶의 길목에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오피 성매매 이야기 중엔 꼭 협박에 관련된 여담들이 등장하는데, 이는 오피를 운영하는 실장이나 사장들 자체가 정상적인 사회에서 살지 못하는 어둠의 세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다들 자기가 성매매 입건되거나 존스쿨에 다니게 되었다는 걸 자랑스럽게 떠들진 않을 테니 일반인 입장에선 경각심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성매매는 엄연히 불법이며, 만일 이런 오피 추천 일에 관련되어서 협박당할 경우 정상인의 멘탈로는 버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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